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대선에서 꼭 승리해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국가로 회복 시키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16일 유 시장 캠프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차담회를 갖고 “수도권에서 이겨야만 대한민국에서 이길 수 있고 국민을 위한 올바른 국가정책을 펴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 시장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보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퇴출하는 ‘윤보명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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