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팀의 상징적인 인물인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상근 단장’으로 선임하며, 구단 재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성남 구단은 “신태용 단장이 앞으로 전경준 감독과 함께 팀의 전력 강화를 위한 조언자 역할을 맡게 된다”며 16일 그의 합류를 알렸다.
신 단장은 “성남이라는 팀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지금 K리그2라는 위치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구단이 승격을 넘어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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