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경찰청과 협조해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총 2610건의 악성 앱을 발견하고 차단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1차적으로 보이스피싱 악성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모델 기반 분석을 통해 악성 앱 유포 링크가 포함된 스미싱 문자를 차단했다.
이후 SK텔레콤이 경찰청의 영장 집행을 통해 AI 모델 기반의 분석을 통한 악성앱 설치 가능성이 있는 고객군을 추출하고 데이터를 경찰청에 제공하면 경찰청은 출동 경찰관이 직접 악성앱이 설치된 피해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악성 앱을 직접 삭제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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