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들은 인공지능(AI) 장비 도입이나 지반탐사 확대 등으로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고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경기도가 2018년부터 작년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를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상하수도관 손상에 따른 지반침하가 42.6%로 가장 많았고, 다짐(되메우기) 불량 22.3%, 굴착공사 부실 14.8%, 기타 매설 공사 부실 4.3% 등이 뒤를 이었다.
지하철 공사나 대심도 도로 등 늘어나는 지반 공사도 싱크홀의 한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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