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지난달 21일 시천면에서 발생해 약 213시간 만에 꺼진 산불과 관련해 피해 복구비로 180억8천600만원을 책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불 피해는 사유시설 2천140건, 공공시설 19건 등 총 2천159건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집계된 피해와 복구비 등은 행정안전부 검토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며 "산불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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