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심판 패소 이후에도 하남시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변환소 증설 사업 관련 인허가를 내주지 않자, 한전 직원들이 장외투쟁에 나서면서다.
전력공급이 시급합니다’ ‘전력망이 늦어지면 국민 부담은 커집니다’ ‘전력설비 증설 지역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행정심판 결과에 따른 인허가 더 이상 미루면 안 됩니다’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하남시의 행정처리를 촉구했다.
정부의 동해안~수도권 HVDC 건설사업 일환인 이 사업은 한전이 6996억원을 들여 하남시 감일동 산2번지 일대 연면적 6만4570㎡ 규모 변전소를 2026년까지 옥내화하고,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환설비를 증설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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