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여성의 두껍고 탄력 있는 피부가 열 전달을 늦추고 통증 반응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더불어 연구팀은 열이 퍼지는 방식을 뜻하는 공간적 합산(spatial summation)이 고온에서 남성의 통증 반응에 더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논문의 주저자인 진우수다카란(기계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은 “실험에 참여한 남성의 70%가 70°C 표면에 손가락 접촉 후 1분 이내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여성 참가자는 30%만이 그런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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