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은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전날 선발투수로 나온 네일을 언급했다.
또 이 감독은 "네일이 미국에서 체인지업을 배워서 왔더라.스위퍼, 투심만으로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했고, 좀 더 많은 구종을 던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시범경기 때도 스위퍼보다 커브, 체인지업을 많이 던졌다"며 "일부러 구종을 섞어 던지다 보니 좀 안 좋다는 얘기도 돌았는데, 더 좋은 공을 던지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투수다.더 좋은 투수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좋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네일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범호 감독은 "적은 투구수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지만, 지난해보다 이닝 수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체크하려고 한다"며 "(정규시즌 개막 후) 로테이션을 4~5번 정도 돌았으니까 체력적인 부분도 체크해서 선수가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또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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