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활석 최고기술책임자(CTO)도 "일본 문서 관련 시장은 국내보다 10배 이상 크다"며 "(업스테이지의) 기술도 자신 있고, 로컬 파트너와 함께 점유율 10%만 돼도 국내 시장과 비슷하기에 일본 진출을 안 할 이유가 없으며, 업스테이지가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마츠시타 히로유키 일본 법인장은 "일본 AI 솔루션 시장은 2030년 17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업스테이지의 문서 처리 기술과 소형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현지 맞춤형 전략을 강화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일본 외에도 업스테이지는 KT와 함께 태국 IT 전문 기업 자스민 테크놀로지 솔루션(JTS)에 태국어 특화 LLM을 구축해 국내 최초로 해외 소버린 AI 사업을 이뤘다.김 대표는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외에도 현재 중동 시장에서도 연락이 와 (진출을) 고려 중이지만, 축적된 것이 적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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