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KIA 타이거즈의 주전 내야수 김선빈이 곧 복귀할 전망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kt wiz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선빈은 오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해 두 타석을 소화했다"며 "내일 경기에서는 수비를 볼 예정인데, 큰 문제가 없다면 주말에 1군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KBO리그 9경기에서 타율 0.423으로 맹활약하던 김선빈은 지난 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출전한 뒤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근육 손상이 발견되면서 엔트리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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