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국회의원이 약식 기소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폭행 혐의로 A(62) 전 의원을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앞서 B씨는 "A 전 의원이 술자리에서 막말과 반말을 해 만류하다가 머리 부위를 폭행당했다"며 고소장을 냈고, 경찰은 폭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달 A 전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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