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요하네' 김혜성에게 스위퍼만 12개, '헛스윙·헛스윙→마침내 안타' 스위퍼 공부 제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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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하네' 김혜성에게 스위퍼만 12개, '헛스윙·헛스윙→마침내 안타' 스위퍼 공부 제대로 했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두 투수에게서 15구를 끌어낸 김혜성은 에반스의 스위퍼까지 총 12개의 스위퍼를 상대했다.

김혜성을 스위퍼로 괴롭혔던 상대 선발 에반스는 5.1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2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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