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경상북도 고령군과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신규 매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고령군의 500여개 농가와 협력하여 딸기, 수박, 멜론 등 대표 농산물을 신규 매입하고, 로켓프레시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빠르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쿠팡과의 협력을 통해 고령군 농가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쿠팡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고령군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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