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노지 감귤은 꽃이 핀 그해 10월이나 11월부터 수확하는 점을 고려하면 카라향은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품종 중 가장 늦은 시기에 수확하는 감귤이다.
그래서 지금 수확하는 카라향은 2024년산이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1∼2월에 수확해 저온저장했던 한라봉과 천혜향이 현재까지 조금씩 출하되고 있어 카라향 가격이 조금 내려갔다"며 "지금 시기에 생산되는 가장 싱싱한 감귤이어서 소비자 만족도는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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