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지역화폐로 민생활력지원금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 분석됐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지급률은 95%가량으로, 곡성군 자체 분석 결과 지역화폐(곡성 심청상품권)로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소비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화폐로 지급한 민생활력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 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됐다"며 "앞으로 기본소득 공약 등 이행 과정에서 이러한 효과를 참고해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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