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A노선은 경기남부권에 이어 북부권 운행을 시작하면서 ‘출퇴근혁명’이라는 수식어가 뒤따를 만큼 호평을 받고 있지만 민간자본으로 진행하는 B·C노선은 여전히 실착공 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A노선은 2024년 3월 30일 경기남부권의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이어 같은해 12월 28일에는 북부권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의 운행을 시작했다.
A노선이 전 구간, B노선이 서울 관통 구간에 대해 재정사업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전 구간 민간자본을 투입하는 C노선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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