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보험 상품 가입자들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정문 앞에서 첫 집회를 가졌다.
금융당국은 최근 주요 대형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를 소집해 기존 MG손보 계약을 나줘 갖는 계약이전 방식 검토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은 "이번 MG손보 사태는 결국 경영진이 잘못된 경영을 일삼으면서 발생하게 된 사건이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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