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실 조리 실무사 10명 중 6명은 열악한 근무 환경 탓에 정년을 채우지 않고 작년 조기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이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과 함께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급식 조리실무사 중 정년을 채우지 않고 자발적으로 퇴사한 비율은 60.4%로 집계됐다.
17개 시도교육청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의 결원율은 지난달 4일 기준 평균 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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