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애호박 경쟁력 강화 육성 현장견학 실시

전남 힘평군 애호박 재배농업인 20명이 최근 광양시와 구례군의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 애호박 재배농업인 20명이 최근 광양시와 구례군의 선도 농장을 방문해 연중 생산 기반 구축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여한 농업인은 "현장에서 직접 새로운 애호박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정보가 많아 애호박 재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견학은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재배 기술을 습득하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