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막에 "기억하라, 면세 지위는 전적으로 공공의 이익에 따른 행동에 달려있음을!"이라고 썼는데, 반유대주의 근절 등 정부 지침을 거부한 하버드 대학교에 자금 지원을 중단에 이어 '면세 지위'도 박탈할 수 있다는 경고로 해석됩니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하버드대를 비롯해 미국 내 60개 대학에 서한을 보내 캠퍼스에서 유대인 학생을 보호하지 못하면 민권법에 따른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를 거부한 것은 하버드대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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