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대중교통 요금 인상, 벼랑 끝 내몰린 서민에 마지막 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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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대중교통 요금 인상, 벼랑 끝 내몰린 서민에 마지막 일격

수도권 전철 요금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4월 15일, 제38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요금인상의 내용이 담긴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해 반대토론을 펼치며 “서민의 발인 도시철도 요금 인상은 벼랑 끝인 서민들의 민생에 마지막 일격이 될 것”이라며 도시철도 요금 인상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자신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 의원임을 고백하며 “경기도의회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 도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부디 ‘압도적인 찬성으로 요금 인상에 동의한다’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경기도의회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라는 민생 현안 앞에서 요금 인상이라는 결론을 위해 뜨거운 토론과 무거운 마음으로 내린 결정임을 도민께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도민들의 양해를 당부하며 반대토론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유호준 의원의 반대토론 결과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은 이례적으로 11명의 의원이 반대에 동참하는 등, 경기도의회에서 도시철도 요금 인상과 관련되어 반대의 뜻이 있었음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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