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지난여름 임금을 대폭 삭감당했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매체는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 “맨유 선수단 전체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실패 시 모든 선수의 급여가 25% 삭감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며 “지난 시즌 EPL 8위로 마감한 맨유는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해당 삭감 조항이 발동됐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양측 간의 긴장 관계는 이미 지속돼 왔다.인터 밀란(이탈리아)에서 이적한 이후 오나나는 기대했던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그는 지난 시즌 EPL 역사상 맨유의 최하위 리그 성적에 일조했다.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뚜렷한 개선 조짐은 없다”라고 꼬집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