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CATL의 한국 진출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국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CATL의 한국 법인 설립은 ESS 재사용 시장의 성장과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이후 높아진 한국 공급망의 전략적 중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배터리 3사와의 경쟁 구도 변화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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