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연인'의 김성용 감독과 '밴드 명가' FNC, '드라마 왕국' SBS가 의기투합한 '사계의 봄'은 '믿고 보고 듣는 드라마'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주며 차세대 청춘 밴드 로맨스의 새 활로를 개척한다.
먼저 녹음이 푸르른 캠퍼스에서 사계(하유준)와 김봄(박지후)이 서로를 바라보며 달려가고, 넘어지려던 김봄을 붙잡으며 운명적인 눈맞춤을 하던 사계는 "김봄을 보는 순간 깨달았다.난 김봄을 만나러 이곳에 왔다고"라는 독백으로 설렘을 드높인다.
사계는 '운명처럼 만난 청춘들의'라는 자막 뒤로 "김봄"을 외치며 김봄이 있는 곳마다 졸졸 따라가는 귀여운 댕댕미를 발산하고, 김봄이 있는 한주밴드까지 출격해 "나도 밴드부 입부할게!"라는 폭탄 발언을 공표해 한주밴드의 카리스마 리더 서태양(이승협)의 견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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