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한국 대회 앞둔 장유빈 "익숙한 코스, 좋은 성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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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한국 대회 앞둔 장유빈 "익숙한 코스, 좋은 성적 기대"

한국 선수 최초로 LIV 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이 5월 한국 대회를 앞두고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했다.

장유빈은 16일 LIV 골프가 개최한 온라인 미디어 세션에 케빈 나(미국), 대니 리(뉴질랜드)와 함께 참석해 "대회 장소인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작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렸던 곳"이라며 "익숙한 코스고, 올해 LIV 대회를 뛰며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빨리 한국 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LIV 골프 5개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월 호주 대회 공동 2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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