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미디어 사업 뜯어고친다···"내년까지 5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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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미디어 사업 뜯어고친다···"내년까지 5000억 투자"

김채희 KT 미디어 부문장(전무)은 "최근 미디어 산업은 소수 글로벌 OTT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의 모든 밸류체인이 급속도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콘텐츠에 대한 제작과 투자에 대한 방식, 인터넷TV(IPTV) 사업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김 부문장은 "미디어 부문 신설 배경 자체도 미디어 사업을 그룹의 3대 주요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만들자는 취지"라며 "과거의 방식을 답습해서는 한계가 있기에 KT 미디어만의 새로운 길을 반드시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종수 KT 미디어 전략 본부장은 "미디어 콘텐츠 소비 형태는 점점 더 개인화 되고 있고, 디바이스 역시 훨씬 심리스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KT는 OTT, 패스트(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채널, FAST), 숏폼 등을 준비하고 있고, 이 영역은 국내 시장보다는 글로벌로 확장 될 수 있어야만 유효한 사업 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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