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중 무역전쟁 격화 와중에 장관급 통상대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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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중 무역전쟁 격화 와중에 장관급 통상대표 교체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장관급 통상대표를 바꾸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중국 계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이 인용한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무원은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장관급) 겸 부부장을 왕서우원(59)에서 리청강(58)으로 교체했다.

왕서우원은 트럼프 행정부 1기 마지막 해인 2020년 미중 무역협상에 나섰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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