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6일 윤 전 대통령과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와 관련해 대통령실과 한남동 공관촌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관들은 오전 10시 13분께 대통령실과 공관촌 출입구에서 경호원들에게 영장을 제시하고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은 대통령실 내 경호처 비화폰 서버, 경호처 사무실, 경호처장 공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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