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베트남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 무역체제를 지지하고 패권주의·일방주의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베트남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 등에 따르면, 전날 시 주석이 1박 2일 동안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마친 뒤 양국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같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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