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 위기 막는다!" 태안군,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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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위기 막는다!" 태안군,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박차'

태안군이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위기극복을 위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군은 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에 힘쓰고 해상풍력 발전단지 운영·관리 부두 조성에도 나서는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수립된 '에너지 중장기 계획'에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반영하고 2021년 산업부의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43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해상풍력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제1기 태안군 해상풍력발전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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