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H20' 中수출제한…"단기적 영향 적지만 AI 시장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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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H20' 中수출제한…"단기적 영향 적지만 AI 시장 위축"

H20은 미국의 대중국 수출제한 강화 이후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만든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운데 하나로, 중국에 합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최고급 사양 AI 칩이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이미 엔비디아 HBM 공급망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고, 현재 중국 외 국가 수출용 AI 칩에 탑재되는 최신 제품 'HBM3E 12단'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은 "엔비디아에 나가는 H20용 HBM은 삼성전자는 아직 판매하지 않고, SK하이닉스가 물량을 대고 있다"며 "엔비디아 수출 제재로 국내 기업의 HBM 사용량이 줄어들 수 있지만, SK하이닉스가 풀캐파(생산능력)로 생산해도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물량을 모두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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