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운전자 10명 중 8명은 '고령 운전자 표지'를 확인하면 양보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경찰청이 같은 기간 고령 운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3.3%는 '양보와 배려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69.4%는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울산경찰청이 '어르신 운전 중' 표지 1만장을 제작해 지난해 11월부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행사장 등에서 직접 배포한 이후 올해 3월까지 지역 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250건, 사상자는 3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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