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금전 가로챈 혐의’ 티아라 前 멤버 이아름, 1심서 징역형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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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금전 가로챈 혐의’ 티아라 前 멤버 이아름, 1심서 징역형 집유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씨가 팬을 비롯해 지인들의 돈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9단독 이누리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남자친구 A씨에게 징역 1년 6월, 이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했다.

앞서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해 12월 사기 혐의로 이씨의 남자친구 A씨를 구속 기소하고 이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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