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탄핵심판 시청 권고' 사과…"숙의과정 거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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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탄핵심판 시청 권고' 사과…"숙의과정 거쳤어야"

충남도교육청이 내부의 숙의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않은 채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 시청을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낸 데 대해 사과했다.

16일 충남도의회와 충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김일수 부교육감은 전날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공문을 발송하기 전에 교육청 차원에서 내부적으로 좀 더 진지한 숙의 과정을 거쳤다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인 반성을 한다"고 말했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지난 2일 일선 학교에 보낸 '민주시민교육 연계 헌재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TV 중계 시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통해 탄핵 선고를 민주시민 교육활동에 활용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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