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항만하역장 근로자의 추락 사고 등을 막기 위한 시설 설치 지원 사업에 67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 지원 사업은 평택항의 청년 노동자가 항만 하역 작업 중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항만안전특별법'(2022년 8월 시행)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마련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
해수부는 지난 3년 동안 117억원(국비·항만공사 예산)을 투입해 177개 사업장의 안전 시설·장비 보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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