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公 허예림, WTT 유스대회 시즌 4관왕 ‘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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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公 허예림, WTT 유스대회 시즌 4관왕 ‘스매시’

한국 여자 탁구의 ‘희망’ 허예림(15·화성도시공사)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컨텐더에서 시즌 4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허예림은 지난 7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메츠에서 열린 ‘WTT 유스 컨텐더 메츠 2025’ 여자 17세 이하(U-17) 단식 결승서 신드렐라 다스(인도)를 게임스코어 3대1(11-7 11-2 4-11 11-9)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심점주 화성도시공사 탁구단 단장이 전했다.

이로써 허예림은 이번 시즌 첫 U-17 단식서 우승을 차지,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대회 U-19 단식 우승을 시작으로, 3월 독일 베를린 대회 U-19 단식,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회 U-19 단식 제패에 이어 두 연령대별에 걸쳐 4번째 패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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