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경북 포항 동방 해역에서 연합 기뢰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해군이 16일 전했다.
해군 52기뢰전대와 미국 해군 7기뢰대항전대가 참가한 이번 훈련은 연합작전 수행 절차와 유·무인 전력 운용 능력을 숙달하는 등 연합 기뢰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미 해군은 △수상·수중 보호기뢰 부설 △소해함·소해헬기·무인기뢰탐색체(UUV) 전력을 이용한 기뢰탐색과 식별 △소해구(기뢰제거 장비) 운용 △무인기뢰처리기(MDV)를 이용한 기뢰 제거 △폭발물처리(EOD)팀 해저 기뢰 폭파 등 기뢰전 훈련을 실전적으로 실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