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유정복 인천시장의 경선 캠프에서 공무원이 활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경찰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이 단체는 "인천시 임기제 공무원들이 퇴직 처리가 되지 않은 채 공무원 신분으로 유 시장의 경선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의혹이 사실이라면 위법성과 관련한 조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 시장과 캠프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분명한 해명을 하지 않고 있고 논란이 된 임기제 공무원 출신 3명은 오히려 인천시로 복귀해 사직 철회 요청서를 냈다고 한다"며 "증폭되고 있는 불법 활동 의혹과 관련해 위법 사실이 있다면 엄중히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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