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를 빌미로 자영업자들을 속여 계약을 맺게 한 불법 광고대행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16일, 대형 플랫폼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광고비를 속이는 방식 등으로 계약을 유도한 7개 광고대행업체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수사의뢰 대상 중 5개 업체는 동일한 계약서를 사용하거나 동일한 인물이 운영하고 있어 사실상 한 업체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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