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W-ink(윙크) 캠페인’은 올해로 4회째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육아휴직’을 주제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민들은 육아휴직 사용을 망설이는 이유로 △승진·성과 보상에서의 차별 우려(32.8%)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회사 상사나 동료의 눈치(29.7%) △경제적 부담(23.5%) △커리어 공백 우려(14.0%)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남성은 ‘경제적 이유’(29.3%)를, 여성은 ‘커리어 공백’(16.3%)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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