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내 산업단지 208곳을 전수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산업단지의 옹벽, 절토사면, 배수로, 침사지, 공사용 도로 등 주요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산업단지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시설물 사전 점검으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전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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