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사칭하며 계약 유도…공정위, 7개 광고대행사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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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사칭하며 계약 유도…공정위, 7개 광고대행사 수사 의뢰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 플랫폼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등의 방식으로 자영업자들을 속여 광고 대행 계약을 체결한 7개 업체를 수사 의뢰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는 온라인 광고대행업체의 불법 행위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공정위는 "온라인 광고 대행 시장의 경쟁 기반을 훼손하는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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