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해외 환아들이 의료나눔을 통해 치료받고 희망을 되찾았다.
부천세종병원은 몽골 국적 A양(10), B양(6)에 대한 시술 및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집도의 임재홍 과장(소아흉부외과)은 “선천성 심장병은 오래 방치할수록 여러 합병증으로 치료가 어려워진다”며 “B양도 심실중격결손 치료가 늦어지면서 결국 대동맥 판막 변형(손상)이 발생한 사례다.조금 더 늦었다면 예후가 안 좋았을 텐데, 다행히 잘 치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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