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출신이 해병대전우회 부총재 됐다…창립 44년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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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출신이 해병대전우회 부총재 됐다…창립 44년만에 처음

해병대전우회 창립 44년 만에 비해병대 출신 부총재가 탄생했다.

이승도 해병대전우회 총재(35대 해병대사령관)는 "김 부총재는 해병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안보 현장을 적극적으로 방문해왔고 장병 격려와 해병대 비전을 수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그를 부총재로 임명한 배경을 설명했다.

1981년에 창립된 해병대전우회는 해병대 출신 예비역 모임으로 회원이 10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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