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전동 소재 광진아파트 전경 제천시가 약 20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 있던 '광진아파트'의 정비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민간 소유라는 한계와 복잡한 권리관계로 정비가 쉽지 않았던 상황이었지만, 제천시는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23년 7월 해당 부지를 국토교통부의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시키며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후 절차를 밟아온 시는 오는 하반기부터 철거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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