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보석상에서 절도범들이 벽을 뚫고 100만달러(약 14억2850만원) 상당 금, 보석류와 고급 시계 등을 털어갔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LA 현지 경찰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LA 시내 중심가인 브로드웨이 '러브 주얼스'에 침입한 절도범들이 가게와 옆집 사이에 있는 콘크리트 벽에 커다란 구멍을 뚫고 이를 통해 상점 안에 침입해 금과 보석류 등을 훔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절도범의 수가 확실하지 않지만 이들은 들어갔던 구멍을 통해 보석류를 가지고 다시 나와서 구형 시볼레 트럭을 타고 사라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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