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도 미국 현지 자동차 판매 가격이 비교적 안정된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사진=모터트렌드) 무뇨스 사장은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뉴욕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하룻밤 사이에 엄청난 (가격) 인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가격은 시장이 결정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이달 초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사전 발표회에서도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늘 좋은 포지션을 유지해 갈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에도 미국 내 자동차 가격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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