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하철 순찰활동을 강화한 결과 지난 2년간 전문 절도범 등 관련 범죄자 72명이 붙잡히고 절도 신고가 크게 줄었다.
지난 2월 24일 서울지하철 4호선 명동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소매치기범이 피해자 가방에서 현금 30만원을 빼내고 있다.(사진= 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16일 다양한 예방 활동과 절도 수법에 대한 집중 수사로 지난해 부축빼기(술에 취한 사람을 부축해주는 척하면서 돈을 훔치는 범죄)와 소매치기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경찰은 부축빼기범 40명과 소매치기범 13명, 장물범 19명 등 총 72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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