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뱁새 김용준 프로의 골프모험] 해변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벙커가 그립다
‘벙커 속에 있는 루스 임페디먼트를 페널티 없이 치울 수 있다’고 말이다.
벙커에서 루스 임페디먼트를 치우다가 공을 움직였다면 페널티가 있을까? 낙엽 같은 것을 치우다가 공을 움직였다면 말이다.
벙커에 하얀 모래를 가득 채워 아름답게 코스를 꾸미는 일도 그 시절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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