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지 6개월 만에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소매치기를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5일 범죄경력 12범인 50대 남성 A씨에 대해 CCTV 80여대를 분석 후 탐문·잠복 수사를 통해 검거했다.
경찰은 지난 2월28일 출퇴근 시간 전동차 안에서 타인의 가방 속에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로 40대 B씨를 검거해 지난달 2일 구속했다.경찰은 지난해 10월30일 소매치기를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로 영상과 범행 수법을 분석해 서울 영등포구 소재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에서 B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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